본문 바로가기

실적 발표 기업 주식으로 단타치면 좋은점

일상, 일기 by 백수남자 2025. 2. 5.

매 일 거액의 돈으로 주식을 사고파는 트레이더가 아닌 일반 직장인 신분으로서 주식 매매에 대한 실력을 키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매크로 지표, 기업 재무재표, 기업 가이던스, 유동성 등 따지고 공부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래서 실적 발표를 앞둔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여 단타치는 전략을 자주 구사합니다.

 

 

일례로...

작년 11월에 앱플로빈이라는 종목으로 78만 원의 수익금을 실현한 적이 있습니다.

앱플로빈-1
앱플로빈-1

 

 

제가 이 주식을 언제 사고 언제 팔았는지 살펴보면...

바로 기업 실적이 발표되기 전 날인 11월 6일에 13주를 매수하고

바로 다음날인 11월 7일에 13주를 팔았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앱플로빈-2
앱플로빈-2

 

 

또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면...

바로 어제 PTIR이라는 팔란티어 종목을 2배로 추종하는 ETF로 37만 원의 수익을 냈습니다.

PTIR-1
PTIR-1

 

 

팔란티어의 4분기 기업 실적 발표가 우리나라 시간으로 2월 4일 수요일 새벽에 예정되었던 날입니다.

저는 바로 당일 자정쯤에 4.3주를 주문했고

기업 실적 발표 이후 애프터 마켓에서 전량 매도하였습니다.

PTIR-2
PTIR-2

물론 두 종목 다 제가 매도를 한 이후에 주가가 더 많이 상승하여 약간의 포모가 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단기간에 사고파는 단타전략의 핵심은 지나간 일에 대해 뒤돌아 보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훨씬 오래전부터 한 가지 종목을 꾸준히 모아 오신 분들이 물론 후에 더 높은 수익률을 내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빠르게 사고파는 전략, 특히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둔 좋은 기업 주식을 사고파는 것 또한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톡 공유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