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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해볼 제품부터 보시죠. 오뚜기 X.O. 교자만두입니다.
오뚜기 X.O. 만두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내세워 오뚜기에서 2019년에 야심 차게 출시한 제품으로 4종류의 냉동 만두를 시작으로 군만두, 물만두, 이북식 손만두 등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현재는 그 종류만 14가지나 됩니다. 제가 먹어볼 맛은 새우 & 홍게살입니다. 구매처는 동네 마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오뚜기몰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먼저 조리방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찜기를 통해 부드럽고 촉촉한 찐만두로 즐기는 방법과 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바삭한 군만두로 즐기는 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서 다른 조리법을 택하여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군만두로 조리를 했습니다. 맛 비교를 위해 찜기를 통해서도 조리해서 먹어봤고 글 후반부에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 전 사진입니다. 모양이나 크기가 비비고 왕교자와 매우 흡사한 걸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만두피를 잇는 물결 모양이 매우 흡사한걸로 보아 만두 성형 공정에서 사용하는 설비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리법대로 180도 온도에서 11분간 돌려주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나온 직후 사진입니다. 열에 의해 만두가 꽤 부풀어 올랐네요. 몇몇 만두는 육즙이 만두피를 뚫고 새어나온 걸 볼 수 있네요. 아무래도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어프라이어에 따라 성능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색이 좀 덜 나온 것 같으면 온도를 올려 몇 분 더 올려줘도 될 것 같아요~
첫 한 입을 베어물었을 때 받았던 느낌은 '우와 새우 맛이 강하다'였습니다. 이름부터 새우 & 홍게살인 이유가 먹자마자 바로 느껴졌습니다. 새우의 존재감이 무엇보다 크고 맛있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만들어지는 열풍으로 조리된 방법답게 겉 부분은 바삭했으며 속은 촉촉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돼지고기, 새우, 파, 양배추 등이 눈에 보이게 많이 들어있네요. 세 번째 사진에는 새우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새우를 블렌더에 완전히 갈아서 넣는 방식이 아니라 형태를 유지시켜 각종 손질된 채소와 고기들과 믹싱 하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새우의 식감이나 풍미를 강하게 느낄 수 있어서 저 개인적으론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렇다면 군만두가 아니라 찐만두로 먹었을 땐 또 어떻게 다를까 궁금해졌습니다. 제품 뒷면에 적힌 조리법대로 찜기에 만두를 올린 뒤 7분간 쪘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 시에는 겉부분이 바삭하게 구워져 갈변이 일어나서 잘 보이지 않았으나 찜기로 조리를 하였을 땐 투명해진 만두피 속에 빨간 홍게살이 들어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만두를 갈라서 빨간 홍게살을 먹어봤는데 게살의 맛보단 냉장용 맛살 맛이 강했습니다.
찜기로 조리한 찐만두는 군만두보다 만두피나 속이 훨씬 더 촉촉했고 베어 물자마자 만두 속의 육즙이 흐르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딱딱하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으며 새우살부터 고기까지 정말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으며 만두피 또한 질기지 않고 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오뚜기 X.O. 교자 새우 & 홍게살 제품을 두 가지 방법으로 조리해 먹어봤는데요.
군만두냐? 찐만두냐? 이 질문은 마치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와 같은 질문으로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군만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재미난 식감을 즐길 수 있었으며 만두피가 노릇하게 구워져서 나는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찐만두는 한입 베어물자마자 수분을 머금은 만두에서 나오는 육즙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거슬림 없이 아주 부드럽게 저작 활동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여러분들의 평소 취향에 맞게 조리법을 선택하여 드시면 될 것 같고 상황에 맞게 땡기는 스타일로 취사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오뚜기 X.O. 교자 새우 & 홍게살은 무엇보다 두툼한 만두소와 쫄깃한 만두피, 그리고 풍부한 새우맛의 향연을 느낄 수 있었던 맛있는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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