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용카드 한두 장씩은 다들 쓰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신용카드 결제일을 몇 일로 지정해서 사용하고 계신가요?
대게 많은 분들이 월급일 바로 다음날 또는 10일로 결제일을 지정해서 사용하고 계실텐데요. 신용카드 결제일은 매 달 14일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늘은 신용카드 결제일을 14일로 설정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봅시다.
목차
신용카드 결제일을 14일로 해야하는 이유
신용카드 결제일을 14일로 할 경우 전 월 실적 관리가 유리해집니다. 신용카드의 경우 한 달 동안 사용한 금액이 모두 합산되어 다음 달 결제일에 일괄적으로 통장에서 빠져나가게 됩니다.
예를 들면,
결제일을 10일로 지정한다면 전전달의 27일부터 전달의 26일까지 사용한 금액이 10일에 결제가 되고,
결제일을 14일로 지정한다면 전 달의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금액이 14일에 결제가 됩니다.
이처럼 결제일을 14일로 지정해야 전월실적(지난달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실적 금액)과 카드 결제 금액이 같아지기 때문에 좋은 것입니다.
신용카드 전월실적이란?
신용카드사에서는 전월 실적을 충족할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여기서 전월의 기준은 지난달 1일부터 말일인데요. 지난 달 1일부터 말일까지 카드 사용자가 사용한 금액이 일정 기준을 넘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전월실적에서 제외대상은?
카드사에 따라 전월 이용실적 기준이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할인 혜택을 받은 이용건, 대중교통요금, 터널 및 고속도로 통행료는 전월실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카드 연회비나 상품권 및 선불카드 구입금액, 아파트관리비, 전기·수도 요금, 세금 납부액(자동차세, 재산세, 취득세 등등)은 모두 전월실적에서 제외됩니다.
신용카드 전월실적 포함대상은?
신용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전월실적을 반드시 채워야 하는데 전월 실적에 포함되는 대상은 무엇이 있을까요?
매 달 빠져나가는 고정지출 중 전월실적에 포함되는 대상을 한 개의 카드로 정기결제할 경우 전월실적을 채우는 데 조금 더 유리합니다.
매 달 빠져나가는 지출 중 전월실적에 채우기에 좋은 항목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물론 전월실적을 채우기 위해서 필요도 없는 고정지출을 발생시키는 건 더더욱 어리석은 짓이므로 평소에도 즐겨 쓰는 대상들 중에서 필요한 경우 매 달 정기결제로 설정해서 전월실적 관리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OTT 구독료(넷플릭스,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등)
- 뮤직스트리밍서비스(지니뮤직, 멜론, 유튜브 프리미엄, 스포티파이 등등)
- 휴대전화 통신요금(SKT, KT, U+, 알뜰폰 요금제 등등)
- 각종 보험료(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삼성화재 등등)
- 도시가스요금
- 멤버십 구독료(네이버페이 멤버십, 신세계유니버스클럽 멤버십, 토스 프라임 멤버십 등등)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4) | 2024.09.08 |
---|---|
8월 공모주청약 매매손익 결산 (0) | 2024.08.24 |
앱테크로 모은 포인트(적립금) 현금화 하는 방법 (1) | 2024.07.24 |
네이버페이 포인트 현금화 방법 (1) | 2024.07.24 |
토스로 숨은 환급액 찾고 환급받은 후기, 종합소득세 경정청구 (0) | 2024.07.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