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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해볼 제품입니다. Cookies in American Style with chocolate chips & raisins이란 이름의 제품입니다. 직역하자면, "초코칩과 건포도가 들어간 아메리칸 스타일의 쿠키"란 뜻입니다. 아메리칸 스타일의 쿠키가 뭘까? 궁금해지네요. 찾아보니까 두께가 두껍고 쫀득한 스타일의 쿠키를 아메리칸 쿠키라 부른다고 하더라고요.
■ 영양정보, 성분표시
아메리칸 스타일이라고 해서 미국 제품인가 했는데 원산지가 폴란드입니다. 유럽에서 건너온 미국 스타일? 쿠키입니다 ㅋㅋㅋ 135g에 630칼로리네요. 엄청난 칼로리를 자랑합니다.
■ 포장상태
포장을 뜯으면 플라스틱 트레이에 정갈하게 6개의 쿠키가 들어있네요. 우리나라 과자 중에 버터링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지금 보니 초코칩이 많이 박혀있는 게 있고 적게 박혀있는게 있네요. 두께 자체는 흔히 생각하는 그런 아메리칸 스타일의 쿠키보단 훨씬 얇은 편이네요. 어떤 맛이 날지 먹어보겠습니다.
■ 맛
과자 표면에 초코칩이 박혀있어요. 그리고 시트 내에 귀리가 박혀있어서 특유의 고소한 맛이 나는 편입니다. 버터의 맛이 그렇게 강하거나 하진 않고 좀 곡물 맛이 강한 느낌입니다. 단 맛이 강하긴 하지만, 건포도와 곡물 맛에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았어요.
엄청 불량스러운 맛이라기 보단 어느 정도 완급조절을 한 것 같은 맛이네요. 식감은 롯데제과 칙촉처럼 바스러지지 않고 쫀득한 느낌이 강합니다. 그렇다고 오리온 촉촉한 초코칩처럼 촉촉한 느낌은 아니에요. 딱 두 제품의 중간 정도 식감을 나타냅니다.
개인적으론 불호....
왜냐면 건포도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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