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봉 셰프]바삭한 후라이드 치킨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냉동 치킨 제품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제품명은 '김소봉 셰프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마켓컬리에서도 현재 판매하고 있고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저도 한 번 먹어봤습니다.

제가 먹은 용량의 제품은 핵이득마켓에서 특가로 구매를 했었고,

마켓컬리에서는 950g짜리 대용량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품명 : 김소봉 셰프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
식품유형 : 양념육
제조원 : 주식회사 상도푸드 농업회사법인
용량 : 330g
가격 : 330g x 5개 = 14,900 원 (핵이득마켓 이벤트 특가)

내용물은 닭다리 한 개를 포함 4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장지에 적힌 조리방법대로 180℃ 에어프라이어에서 15분간 돌려주었습니다.

외관으로 봤을 때에도 튀김옷이 그렇게 두껍지 않으면서 바삭해 보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빨간 부분 없이 속까지 잘 익었습니다. 한 입 베어 물었는데 생각보다 퍽퍽하지 않고 속이 촉촉했습니다. 아무래도 토막을 크게 내어서 통으로 튀겼다 보니 육즙이 잘 보존된 것 같습니다.

닭의 잡내나 비린내는 느껴지지 않았는데 염지가 약하게 되어있어 제 입맛에는 조금 간이 심심했습니다.

그래서 스리라차 소스를 곁들여서 함께 먹었는데 아주 맛있더라고요.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에어프라이어로 몇 분 더 조리를 해도 저 튀김옷이 살과 분리되는게 있더라고요. 다른 부위보단 날개쪽 부위가 유독 저랬어요. 저 부분은 너무 튀김옷이 많이 느껴져서 별로였습니다.

330g 용량이 성인 남성이 배불리 먹기엔 조금 부족한데 간단하게 집에서 맥주 한 잔 하면서 곁들이긴 좋을 것 같아요. 냉동 치킨은 처음 구매해서 먹어보는데 생각보단 잡내나 비린내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냉동 치킨들을 구매해서 먹어보고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